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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질염이란?

질내에는 많은 종류의 정상 세균들이 존재하는데 이 세균들로 인해 질은 정상적으로 약산성을 띄게 됩니다. 이 정상 세균종의 변화가 질염을 야기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질 분비물, 냄새, 가려움증, 따끔거림, 성교통, 배뇨통, 등의 다양한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산부인과 의사가 가장 흔히 보는 질환입니다. 질염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질염의 종류

01 세균성 질염 질 내에는 원래 여러 종류의 정상균이 있어서 약산성의 상태를 만들어 주는데 여러 원인에 의해 이 환경이 무너질 경우 비정상균(주로 가드넬라)이 과다하게 증식되여 생기는 질염입니다. 주로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의 분비물이 증가하는 증세를 보입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황, 질세정제의 과도한 사용이나 성관계 등으로 질 내 환경 변화가 생기는 경우 잘 생깁니다.

02 칸디다성 질염 칸디다라는 곰팡이균의 일종이 과다하게 증식되어 생기는 질염으로 주로 임신, 당뇨, 스트레스, 피로 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황에 잘 생깁니다. 가려움증이 심하고 치즈 덩어리 같은 찌꺼기 냉이 많아지며 외음부가 붓거나 통증 등의 증세를 보입니다.

03 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라는 편모충의 감염으로 생기는 질염으로 거품이 있는 분비물, 냄새, 따가움 등의 증세를 보이고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 질환이므로 남녀 모두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