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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후 몸관리, 산후조리만큼 중요해
작성자 | 로즈여성의원 작성일 | 2015-06-27
첨부파일 | 제목없음.png   

유산이란 태아가 생존이 가능한 시기 이전에 임신이 끝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계류유산 같은 경우에는 산모 몸에 큰 부담이 가고 몸의 기력이 없어지며, 자궁내벽이 약해지면서 감염의 우려까지 있기 때문에 유산 후에는 몸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 소량의 하혈과 아랫배의 통증을 일으킬 수 있고 임신의
증상(유방통증,메스꺼움등)이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산모들이 출산 후에는 몸을 신경써서 관리하지만 유산을 했을 때는 이를 가볍게 생각하고 소홀히 관리하는 경향이
있는데유산 후에도 출산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몸이 아프면서 시린 증상이 나타나며 기력이 떨어지는 등의
산후풍 증상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몸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 후 1주일간은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몸을 관리해야 빠르게 회복이 되고, 약해져 있는 면역력으로 인한 다른
질병의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1개월 동안은 탕목욕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샤워를 하고,
찬바람을 피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고단백음식을 챙겨먹는 것이 좋으며, 과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비타민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합니다. 마지막으로 심리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산책,가족간 대화,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마음의 안정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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